프롤로그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1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2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3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4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5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6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7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8

너무 늦게 깨어난 인간 9


작중 시점은 발견되어야 할 사령관이 발견되지 못해 아무것도 못하고 철충과 별의 아이간의 엘리전에 휘말렸다가 살아남은 바이오로이드들이 다시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한지 약 200이 지난 후의 시점


아래는 이미 나왔거나 언젠간 나올지도 모르는 설정들


대멸망
별의 아이들과 철충이 서로 공멸한 사건을 어렴풋 기억하는 늙은 바이오로이드들이 그 당시를 부르는 명칭

이 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바이오로이드 들은 인간보다 살짝 더 오래사는 정도로 수명이 줄어들어 버림
별의 아이의 정신파와 철충이 사용한 화학병기의 영향을 받아 흉측하게 일그러지고 지성을 잃은 경우도 종종 발견됨


첫 멸망

철충이 인간들을 멸종시킨 멸망전쟁을 대멸망과 구분짓기 위해 붙인 명칭


원조

대멸앙 후 바이오로이드 생산을 간략화한 장치에서 생산된 바이오로이드가 아닌 그들의 원조가 된 이전부터 생존해온 바이오로이드들

첫 멸망 이전 생산목적에 맞게 능력을 가진 원조와는 다르게 후손들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그 능력이 열화됨


시스터후드 오브 스틸
다수가 살아남은 스틸라인을 주축으로 무주공산이 된 세상에 과거의 무기들은 위험하다고 판단한 여러 잔존 군용 바이오로이드들이 모인 집단

군부대에서 출발했기에 다른 집단과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무장들을 소지하고 있음
시작은 위험한 과거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점차 자신들의 무력에 취해 자신들만이 세상을 지키는 정의라 믿는 일종의 선민사상에 빠짐


뉴월드 미닛맨
세상에 흩어진 많은 정착지들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 되어 있어 시티가드나 퍼블릭서번트 출신 바이오로이드 들이 모여 조직한 민병대를 시초로 하는 자경단

한때는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었지만 최근 정체모를 거대한 괴물의 공격과 잇다른 레이더들의 습격으로 본거지를 잃고 세력이 멸망직전에 놓임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투인원인 프레스턴 '가비' 요안나가 생존자들을 이끌고 있음

다이아몬드 시티
멸망전 야구장에 자리잡은 대도시
근방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치안이 안정된 거주지로 소문이 자자함
다양한 인간 군상이 살고 있으며 선거로 시장을 선출함
현재는 페어리시리즈의 후손인 레아가 시장직을 맡고있음

인스티튜드
멸망전 원오프 개체들과 080기관, 일부 버뮤다팀 인원들이 김지석의 묘로 추정되는 지하시설에 자리잡은 것이 기원인 단체

멸망전의 기술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번 멸망한 지상에 비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하지만 지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납치해서 인체실험을 한다는 흉흉한 괴담의 주인공들이며 세간엔 그 목적이나 정확한 정체도 소문만 무성할 뿐 실존하는지 조차 의심하는 이들도 많음

빛나는 바다
대멸망 시기 철충과 별의 아이가 가장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던 지역
과거엔 해안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철충의 무기에 바닷물이 증발하여 매마르고 갈라진 바닥이 드러나 있음 

빛나는 바다라 불리는 이유는 언제나 옅게 발광하는 안개로 둘려싸여 멀리서 보면 빛나는 바다로 보이기 때문

쓰러진 별의 아이의 시체로 인한 오염과 철충들의 무차별적인 화학무기의 사용으로 인해 일반적인 생물은 물론 철충도 견디지 못할 유독성 안개로 덮혀있고 그곳에서까지 적응한 끔찍한 괴물들이 거니는 최악의 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