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멧 


원래 불쌍한 실험체이자 인간불신에 시달리다가

사령관의 진심어린 애정으로 마음을 열게되는 컨샙과 (당시기준) 준수한 성능때문에 때문에 인기 캐릭터였지만


초코여왕에서 사실 티아멧은 직접적인 고문도 받아본적 없이 나름 귀한대접을 받았다는 설정이 추가되고

남이 열심히 만든 초콜렛을 보고 비난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순식간에 혐성밈이 붙으며 지금의 일진티아멧 밈의 초석을 다짐


이후 티아멧을 애정하던 라붕이가 사비로 티아멧대회까지 열어가며 이미지 개선에 힘썻으나 결과는 뭐



에밀리


지금도 인기 ㅈㄴ 많은 캐릭터지만 당시에는 인기가 더 많았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았는데


초코여왕 이벤트에서 스토리작가가 애를 사리분별도 못하는 저능아로 알았는지 에밀리가 칼로 사령관 손을 상처입히는 기행을 벌이면서 칼찌밈이 등장하게 되고 현재까지도 이 밈의 영향을 받고있다



소완


원래부터 혐성이네 약쟁이네 말 많은 캐릭터였는데

스토리 초장부터 아우로라가 만든 음식을 사령관이 먹자 위세척을 해야하네 뭐네 하는 장면이 등장하더니


2부에선 아우로라의 피에 인간을 홀리는 페로몬이 있다는 걸 알곤 아우로라에게 칼을 들이밀며 피내놔를 시전하고

이후 진짜로 애를 째서 피를 뽑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라비아타를 제치고 라오 최고의 혐성 캐릭터로 등극하게 된다



이벤트 하나로 인기캐릭터 3명을 순식간에 미친년으로 만들어버린 최고의 이벤트 초코여왕이


곧 돌아옵니다!


+ 메이 그치만 밈도 이때 초콜렛 준다고 팔씨름 처하면서 나옴 

+ 생각해보니 레아 아줌마밈과 하치코와 동년배 ㅇㅈㄹ도 이때 나옴 시발 이벤 하나가 몇명을 담군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