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안녕하심까"

"야 너 돈없잖아 미친년아..."

"돈은 걱정마세요! 사령관님께서 대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무료로 운영하는거에요!"

"다행이네... 그래도 다음부턴 이런데 오지마라"

"힣히 알씀다"

""""지금도 저희들을 지키기위해 힘써주시는 두분 덕분에 저희가 발뻗고 잘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진심]

"에이... 뭐 쑥쓰럽게..."

"그래서 뭐로 주문하시겠어요?"

"음... 저희 휴가도 못가는데 기분정도 내는건 어떰까?"

"드디어 마음에 드는 짓을하네 기특해"

"그럼 블루 하와이안 부탁드림다!"

"네에~"


잠시후

"자 블루하와이안입니다"

"ㅁ...맛있겠다 잘마시겠ㅅ"
(탁)

"얌마 장유유서 모르냐? 간부들 앞에서 그랬다간 비안와도 비오게한다음 먼지나게 개처맞는다"

"히잉..."

"에휴... 나 전역하면 못하겠지 뭐 오늘만 나보다 먼저 마셔라.. 다음부턴 그랬다간 맞는다?"

"감삼다!!!"

"에휴 븅신... ㅎ 좋을때다..."

"크으 이게 야스지"

"푸흛...케흑 커흨...카흑..."

"물! 물드세요!"

"고마워욬컼"

"크으 취한다"

"그나저나 장유유서면"

"?"

"브라우니 일병님이 먼저 아닌가요?"

"어엉? 그뤃넹?"

"야 브라우니"

"뭬에? 야아? 이게이 뮈쳤나 팎씨"

"야 정신차려"

"쬐꾸마난게 어? 언니라구해봐앙"
(머리쓰담)

"손치워라"

"으아아..."

"흐에엥 언니라구 안불러줌다아앙"

"제가 지금 데리고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아녜요 괜찮아요!"

"가자 브라우니"

"언니라고 불러듈때까디 안가꼬야!"

"진짜역겹다 처맞기전에 나와라"

"언니라고해줘어어 언니이이!!"

"ㄱ...귀 닫고있을게요..."

"에휴....."
"이제 가...요 브라우니 언니...."

"이힣핳 드뎌해줬네  넘마 나같은 언니둬서 아주 든드은 하지?"

(대가리빡)

"??????"

"야 존나패고싶으니깐 가자"

"동생이 어? 언니 때리게 돼이써??"

"시발련..."

"ㅈ...죄송해요 제가 괜한말을 해서...!!"

"아하하...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따라와 새끼야 넌 뒤졌어"

"아!아!아!아!아!아! 귀귀귀귀 아파아파 귀!!!"

"으아아..."



오늘도 아우로라의 바는 장사가... 잘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