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대한 묘사 몇 줄과 체모에 대한 묘사 몇 자를 따로 잘라난 뒤, 읽어보았다.

그리고, 지웠던 부분을 다시 붙여넣고 읽어보았다.

차이가 없노...

글자 몇 개로 로리 합리화 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갑자기 묘해짐.

하긴 원래 성장약 자체가 그런 도구이긴 하지만, 내 취향이 '체형' 보다는 '체위'에 있다보니 몸 묘사를 적게 해서 더욱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