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면서 옆에 하치코 쓰담고 비치체어에 앉아서 


오르카호 에 낚시대 걸어놓는 전용 셋팅에 방울 달아서


주변에 정찰조 애들 날아당기는거 손흔들어 주고


몇마리 큰거 잡으면 이제 떡밥이나 미끼 안달고 던져만 놓고.


소완이 준 나무줄기로 엮은 도시락 가방 열어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낮잠 때리고 콘챠가 올라올때까지 버티는거지..


써 놓고 보니까 존나 버러지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