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코로나로 주식들 다 떡락했다가


회복하면서 다들 돈을 솔찬히 벌었음


아는사람도 그렇게 해서 많이 벌은 케이스인데


이번에 결혼하면서 와이프한테 그얘기를 했나봄


와이프랑 주식 추천해줘서 그걸로 같이 지참금이나


이것저것 끌어와서 투자했는데


저번주에 어떻게 됬냐 물어보니 


마이너스 9천찍고 손절했다고 함


이형이 직업은 괜찮아서 파혼은 안했다는데


속으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당연 양가 부모님한테 개작살이 났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