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저 멀리 보내고 지금까지.."



"어...?"




"폐하가 나설 필요도 없어요"




"지금까지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하르페공"




"엘라양의 진짜 어머니, 이 샬럿을 위해서 말이죠"




 

"사령관... 뭐라고 말 좀 해봐.."




"지금까지.. 속인거야..?"




"아니 그게.."



<짝!>



"이 나쁜년.. 감히 우리 남편에게 꼬리를쳐?!"




"...."




"이 천박한 부품싸개가!!"




'아 씨 괜히 남았어 그냥 숙소에서 게임이나 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