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하고 다니거나 이득충 처럼 " 내 다리 사이를 지나가봐! 그럼 술값은 내주지! "
이런 자존심 구기는 일들 냉큼 다 하고
누군가 맞고있으면 애써 안휘둘릴려고 무시하지만
유부녀와 아이가 위기에 처했을때
근처에 나타나서
" 아...저기... 나으리... 정말 송구스럽지만 그쯤...하셔도 될것같습니다요..."
라고 말하고 악당이 " 힝! 이 거지새끼가 ! " 하면서 패면 다 맞아주는데
여자랑 아이한테 칼이나 주먹 들이밀려고 하면
1초 컷에 다 도륙내고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