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등학교가 나름 신설이라 반에 사람도 적고 좆만했는데

우리쯤 되어서야 반에 30명정도 있고 그랬음

근데 한 1년 위 선배가 예전 3학년 애기를 해주더라고


3학년이 1학년일 시점에는 진짜로 ㅈ만한 학원급 크기였고

남자는 9명쯤 되는데 여자는 딱 한명이었음

진짜로 조회한번 하는것도 선생님이 자 다 왔구나 하면 되는 수준이었고

무엇보다 학생중에 한명은 교장 아들이었음ㅋㅋㅋㅋㅋㅋ


뭐 이거는 그냥 그럿군요 하고 넘어갔는데

"그래서 9명 전원이 구멍동서가 되어버렸지" 라고 함

1달에 로테이션으로 남친이 바뀌었다는건 덤이고


그거듣고 아! 같은 사람이 뺑뺑이돌려서 할정도면 시발 나만 못하는거였구나~라고 깨달았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