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생각을 듣고싶어"

"나중에 가족끼리 같이하면되는데 굳이 혼낼필요는 없죠"

"내가 없을때 세이렌이 그만큼 고생했을테니 그정도 보상을 받는건 합당하다 생각되오"

"먼저 하면 어떤가? 사령관이 다친것도 아닌데"

"뭐......괜찮아"

"어때요 뭐 저도 할껀데"

"죄송합니다 저희부대엔 저 혼자뿐이에요"

"훌륭한 부하들이 많으니 나보다 먼저하는건 상관없네"

"뭐 어때? 내가 다른애들에 비해서 엄청 늦게왔잖아"

"나보다 먼저 할꺼같아?"

"어짜피 정실은 저의것 동생뿐 아니라 누가 먼저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렐리아.....티나......"

"그럼 같이 하면되지않겠나"

"후훗 레아는 아가니까! 아가답게 늦게해도 되요!"

"......누가 나 욕한거같은데?"







'ㅋ'

"리제언니 항상 미안해요"






"하! 난 이미 나앤보다 먼저 사령관이랑 피자를 먹었다고!"

".........."










"읏♡ 사령관님 벌써 보지에♡하시면♡ 존만이 대장이♡ 할때까진♡♡♡ 뒤로만 하기로 약속했으면서♡♡"

"그래서 싫어?"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