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흐흐... 흐흐흐.."




"저 바보는 또 왜 혼자 웃고있는거람"




"흐흐흐흐 미호, 그거 알아?"




"왜 드라코, 또 어디서 이상한걸 듣고온건데?"




"사령관의 취향은 이탤릭한 여자라는 사실을 말이야"




"...이탤릭?"




"음..."




"엄마 엄마"




"응? ㄸ..아니 미호 무슨 일인가요?"




"사령관은 똑똑한 여자가 취향이라는게 사실이야?"




"...어?"




"어...."














//////


"오옥..오오옥..! 바보가.. 바보가 돼버려요옷..!"




"그 천박하고 바보같은 소리는 뭐야 홍련, 교육을 시켜주지..."


//////


"음...."




"사령관님은 바보를 더 좋아하셨던 것 같네요"




"뭐야 드라코, 순 거짓말쟁이네"




"그럴리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