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완한테서 버너하나 아쿠아가 준 감자 몇알과 밀가루 이래 갖고 감자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냄새맡고온 꼬맹이들 다 앉혀놓고 한입씩 쭉쭉 째서 넣어줄거같아 그러다가 술안주를 찾던 유미가 냄새맡고 오고 그뒤를 키르케 베로니카가 따라오고 베로니카가 가는걸보고 건어물 천사님이 따라가고 그러지않을까 잠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