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부모님의 고마움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촛불을 양손으로 들고 두 눈을 감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념을 합시다.


우리는 이제껏 따스한 부모님의 품속에서 자랐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들고 있는 촛불은 자기의 몸을 태우며 우리에게 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태워 밝히는 그 희생이 부모님의 마음이요, 어버이의 내리 사랑인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집에 계신 부모님께서는 이 밤도 야영을 떠난 내 자녀가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하고 계실 것입니다.

자녀을 위해서라면 비록 힘들고 괴로운 일이라도 마다 않으시는 어머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우리 모두

〔어머님 은혜〕노래를 방송에 맞춰서 제창해 봅시다.

레오나 엄마...

무용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