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들은게 맞아."

"아니.. 오르카 어린이 교실이 생겼으니 거기로 가라니.. 행보관님께선 제가 어린이로 보입니까..?"

"당연히 아닌데 뭐 어쩌겠냐~ 위에선 까라면 까야지."

"만약 제가 안가면 어떻게됨까?"

"안간다라.. 그렇게되면 너가 안갈 이유를 만들어야지."

"이유라면.."

"뭐긴 뭐야, 임관이지."

"잘 선택해. 자존심이냐, 장기복무냐."

























"자아 여러분~ 오늘은 덧셈에 대해 배워볼거에요~"

"네..네.. 선생님..!"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