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페이아가 노동자로 고통받는것만 봐서

아 얘는 인게임에선 다르겠구나 했는데


전투에서 움직이는 하르페이아 보니까 깜짝놀랬음 ㄷㄷ

생기라곤 하나도없는 나앤같은 무표정에

힘없이 웃고있는 입 ㄷㄷㄷ


광기였음 체념을 넘어서 무언가 달관한듯한 광기 ㄷㄷ


그상태로 러버러버 하면서 거지런을 도는 상상을 하니까

무서워졌음



하지만

무서워도

거지런은

돌아만 간다


미안할페야

인기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법이란다



(노동자하르페이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