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자 배분, 관리 그런쪽일을 잘해서 학교에 반마다 준비물 두고온새끼들을 위해서 풀, 가위 막 학용품들 나눠주는데 전교 반마다 있는 보급함을 통제하는 동아리에 가입했슴

그리고 그 보급함을 보충하는 창고 담당장이 나였음

근데 시발 지들 꼴릴때 연필이건 색종이건 학습외에 놀때 쓰게 창고에서 무단으로 쳐가져가니깐 나중에는 아주머니한분 둬서 관리하긴했는데

그전에는 씨이발 점심시간에 준비물 창고 문따고 색종이건 장난감이건 다가져감
진짜 안드바리기분 알거같았음

나 그때 이거 가져가면 나 혼난다고 울고 몸으로 저지하고 부원들도 막고 후배들이나 같은학년 들오면 울지는 않고 몸으로 막고 패고 그럼

초3때 초6선배님들 제에발 여기 물풀가져가서 액괴 만들지 마세요 하고 울고 막고한게 갑자기 생각남

근데 사람패는건 점심시간 창고지기였을때가 유일했음


정확히 물풀굳혀서 떡만들기여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