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땐 한참 본드 부는 미친새끼들이 많아서


학교에서 따로 교육까지 시킬정도로 단속하고 시끄러웠던거 같은데


나도 그래서 이게 뭔데 그 지랄 들이지 하고 한번 맡아 보니까 마빡 존나 핑돌고 어지러워지길래


집어던지고 다신 안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아예 19세 미만 청소년 유해물질 못팔게 한것도 있지만


본드 불면 환각 본다는 얘기 자체를 못들어서 인지 그런 언급이 없더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데서나 구할수있는 본드가지고 뭔 병신짓인지 싶기도 한데 


그때 상황이 한참 IMF고 지랄이고 죄다 흙퍼먹던 시기라 그럴듯하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