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빠~


갑자기 이상한 방에서 깨서 놀랐지? 이해해. 나같아도 그랬을 태니까.


지금 기분이 많이 혼란스러울 거야. 


아, 이제 시작하자고? 알았어.


누구랑 대화하냐고? 그야 당연히.....


진짜 '오빠' 지. 너같은 가짜 오빠 나부랭이가 아니라.


어라, 이제 좀 상황파악이 된거야, 두번째 인간씨?


아니, 이젠 번식도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 줬으니, 생물로서 가치가 없지? 그러면 인간도 아니네?


흠....그러면 뭐라 불러야 해야할까? 아! 좋은 단어가 떠올랐어.


이제 절대로 수컷구실 못하는 가짜자지?


그래 이제 상황을 좀 알겠어? 맞아, 넌 두번째 인간이였고, 우리 오빠에게 반란을 이르켰다 제압 당했어.


근데 그거 알아? 사실 네 편을 든 바이오로이드 따윈 없어.


어머? 아는거 아니였어? 오르카호의 모두는 오빠를 사랑하고 있다고. 그 사랑이 고작 강간 사진 협박으로 무너질거라 생각한거야?


정말이지........ 아둔하고 덜떨어저서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


아, 그래. 지금 네 몸상태를 알려줄게.


우선 너는 뇌만 뽑아저서 다른 몸에 이식당했어.


물론 너의 원래 몸은 소각로에서 불타고 있어!


네가 썼던 복도, 샤워장, 화장실 구석구석 아쿠아들이 락스로 청소중이고, 네 몸을 태운 재는 바닷물 속에 뿌릴거야. 그러면 네가 유전셈플을 찾아 원래 몸을 되찾는단 선택지는 없는거지!


그리고 지금 너의 몸은 내가 아주 특별히 준비한거니까 마음에 들기 바래!


우선 너는 남성이야. 하지만 키 작은 소년의 몸이고, 여성호르몬이 남성호르몬 보다 많이 나오도록 내가 설정해 뒀어.

성장 호르몬은 나오지 않도록 조종해 뒀으니까 그 몸에서 성장할 일은 없을거야.

뇌에는 특별한 칩을 심어서 절대로 오빠가 하는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오빠를 해치지 못하도록 해놨어. 

만일 그런 시도를 하려 하면 뇌가 타버릴거야.

물론 우리 언니들에게도 그런 시도를 하면 뇌가 파사삭 하게 해놨으니까 반항하지 않는게 좋을 걸.


그리고 원래 몸도 오빠보다 한 차아아암 작았지만, 지금은 음경의 길이가 3cm야. 발기해도 그럴거고.

아! 쾌락중추를 손봐서 앞으로 음경을 통해 쾌락을 느낄 수 없게 해놨어.

그러니까 네가 성욕을 느껴도 그걸 해소하려면 전립선 자극을 통한 방법 밖에 없다는 거야.


그리고 전체적으로 체형이 조정 되서 누가 네 하반신을 까보지 않는 이상 절대로 남자로 생각 못할걸?

아마 조금 어리고 근육 없는 나이트 엔젤 언니 같은 느낌일거야.


이제 네가 받게 될 처벌에 대해서 말해줘야 겠네.


우선 너는 네가 강간으로 협박했던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엉덩이를 따일거야. 


내가 특별히 거근 딜도 벨트를 만들어 줬으니까 안심하고 즐겨!


언니 중 몇몇은 네 고환을 깨부수고 싶다고 말하셔서, 그걸 위해 특별 신체 수복장치도 있어.


어차피 무정자증으로 만들어 놔서 터져도 의미는 없지만!


그렇게 하루에 한 명씩 너를 지독하게 강간할거야. 특별히 전립선 자극 감도를 높혀 줬으니까 암컷 쾌락 느끼면서 수컷 실격하면 돼?


네가 어느정도 절정했다 싶으면 오빠가 들어와서 네가 전에 강간했던 언니들과 성관계를 나눌거야.


그렇게 되면 너는 아마 명령을 받고 구석에서 보고만 있지 않을까? 어차피 앞으로는 갈 수 없잖아.


우리 오빠가 진짜 수컷이 어떤건지 너에게 각인시킬거야. 너의 그 실좆이랑 비교하면서 실컷 자괴감 느끼길 바래!


뭐 운이 좋으면 우리 오빠가 네가 불쌍해 한 번쯤 박아줄 수 도 있겠지만......


그럴일은 없을 태니까 앞으로 쭈욱 수컷 실격 마조 암컷 자지로 앙앙거리면서 살아가면 되는거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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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이 너무 맵다.

난 찌지와 귀여운거 보려 첸에 들어왔는데 왜 자꾸 매운게 올라오는건지 모르겠어.

그래서 생각했지.

내가 매운맛을 써버리면 되버리는거 아닐까 하고.

그럼 내 매운맛을 보고 누군가 매운맛 쓰려던거 호다닥 지우고 달달한거 쓸거 아니야?

내가 매운맛이 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