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 실력도 없고, 글을 쓰는 재주도 없고, 뭐하나 특출난 게 없지만


레프리콘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고, 이 캐릭터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또한 더 많은 창작물과 밈으로써 소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런 능력도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도 있을 겁니다


레프리콘이 1~3위 내에 인풋할 시 저는 이렇게 약속드리겠습니다


레프리콘의 떡인지를 의뢰하겠습니다


또한 이 떡인지는 제가 직접 집필한 단편 소설 내에서 전개될 것입니다


아직 어떤 작가에게 요청할지는 특별히 정하지 않았지만 몇몇 후보가 되줄지도 모르는 분들은 추려놨습니다


만일 진정 당선된다면 후보 분들께 요청을 드리고 가능하다 하시는 분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레프리콘의 떡인지가 어떤 형태가 되면 좋을지 의견을 취합하겠습니다


댓글로 의견을 받고, 그 의견 내에서 구글 폼을 통해 정리하고, 투표를 통해 주제를 정할 것입니다


제가 집필하게 될 소설, 작가가 그리게 될 만화의 내용까지도 여러분들이 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손가락 한 번 놀리는 것으로 창작물 두 개가 나온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단, 저는 대부분의 그 어떤 이상성욕이라도 허용하지만 스캇이나 퍼리는 취급하지 않겠습니다


레후가 "B급 최강 외모"다 "착하고 이쁘고 가슴 크다"라는 등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어나십시오 레후를 좋아하는 마음을 당신의 힘으로 실현해주십시오 그 행동으로 이 세상 만천하에 보여주십시오


깨어나십시오 당신에게서 레후를 좋아하는 마음, 그 작은 일면이라도 할애해주십시오


기억해주십시오 라오의 개국공신이자 최초의 스킨이었던 레후의 하계전투복 스킨을 보고 사전예약을 했던 그 날을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레후의 신규 스킨을 말하는 것입니다


후임인 브라우니에게 서약대사로 밀리고


외전으로 밀리고


첫 경험도 밀리고


이 슬프고 기구한 인생을 바로잡아주십시오


여러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선임인 노움에게도 있는 서약 스킨, 레프리콘에게도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마리 대장님에게나 있는 란제리 스킨, 레후가 입었으면 하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피닉스 대령에게나 있는 중파 스킨!! 레후에게도 뷰지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보신 적, 한 번이라도 있으십니까!!!


여러분의, 당신의 그 작은 참여 하나만으로 이쁜 레후에게 스킨이 생깁니다


서약 대사가




외전이




노래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릴 것입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없는 것입니다!!!



비록 드림 클로젯에서 청초한 옷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저희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왔습니다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이 안된다면 내일이라도 내일이 안된다면 그 다음날에라도!!




함께해주십시오 이 게임이 섭종할때까지


우리는 레후단입니다


우리의 이름은 기억될 것입니다


많은 투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