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부산 토박이고


아버지는 부산에서 컴퓨터 수입해서 파는일 오래 하셨어서 


어릴적에 기차타고 부산 가는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부모님이항상 퍼런 슬레이트 쳐져있고 가게 개 후져보이는 국제밀면이라는 가게에 데려갔음


요즘은 어떨랑가 모르겠다만 외관은 ㅈㄴ 후져보이는 가게인데 음식맛은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남


난 그때 기억때문에 아직도 한국의 최고의 면요리는 밀면이라고 생각함


차갑게 먹는 면 요리 싫어하는 사람도 이 밀면은 호불호 없이 잘 먹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