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짜르 표트르 1세


꺼라위키 서술에 따르자면 이럼


누가 러시아인 아니랄까봐 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술고래였다. 문제는 술에 취했다 하면 그렇잖아도 다혈질인 성격이 더욱 더러워져 완전 개가 되어 버렸다는 점이다. 이때 누구든 표트르의 비위를 거슬렀다가는 가차없이 두들겨맞기 일쑤였다. 과음으로 인해 말년에 이르러서는 요로결석을 심하게 앓았는데, 의사들이 수술로 제거한 요로결석들의 양이 2kg이나 되었다. 죽기 얼마 전에는 요독증에 걸려 오.줌을 못 눠서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텐데도 불구하고 술을 계속 퍼마셨다. 방광에 구멍을 뚫어서 오.줌을 빼내기도 했지만 결국 요로결석과 요독증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게다가 사후 의사들의 부검에서 표트르 1세는 방광이 심하게 썩어있었다.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