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군생활했고
위수지역이 청주랑 대전이었는데
보통은 pc방이랑 성심당있는 대전쪽 가다가
jlpt시험본다고 청주쪽갔는데
길가는데 할머니 한분이 말걸더니
이쁜여자 많다 서양여자도 있으니 따라오라는데 당황해서
됐다고 했더니 ‘거 참 젊은이가 그러고도 남자임?’ 이런말투로 뭐라함
그뒤로도 할머니들한테 몇번더 말걸렸는데
같은 여자끼리인데도 그런거 알선하는거 보고 좀 무서웠음
그때 그 할무니 따라갔으면 지금쯤 아다 아니었을지도 모르는데
안따라가서 35살 되도록 모쏠아다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