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예배는 찬송가를 부르고 마무리 하도록 하죠"

"자매님, 전주 부탁드립니다"

"네"



(전주중)

"향ㄱ"

"헤에...!"

"네 녀석! 향기로운 향기는 그 향기가 아니다!!"

"왜? 맞는데?"

"좆향기가 아니라 꽃향기입니다!"

"증명해보이지"

(수건 휙)

(코에 탁)

"히얏...!"

(털썩)

"대천사도 기절시키는 향기로운 향기야"

"예배를 방해하다니... 용서치않겠다아!!!"

"잠깐!"

"뭡니까"

"저 녀석... 팬티를 안입었어...!"

"그게 뭐어쨌다는거죠"

"우리의 교리를 지키는중이다. 즉, 믿음의 방법이 다를뿐, 교리는 같다!"

"내!"

"돌겠네"




광기 조금밖에 못뺌
쨌든 일상대회 적으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