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사령관이 나가는 드라이브인데 나랑 바이크로 라이딩 가는게 빠르고 시원하지!"
"유감이지만 오늘은 제가 주인님을 이 차로 모시겠습니다
주인님은 엄연히 해군과 육군의 '대장'이라는 계급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조금이라도 위험한 차량은.."
"자~ 사령관! 누구랑 같이 드라이브 갈래?"
"편하신대로 골라주세요 주인님, 어느 쪽을 골라도 안전히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지금 선택하지 않은 쪽으로 모실게요, 그 쪽이 공평하니까요"
"소첩이 주인께 진상하고 온 사이..저런 침입자 벌레 하나 처리 못하셨사옵니까?"
"소완 씨- 두 분도 몇 분전에 들어온 거니까 용서해 주세요-"
"으으.. 죄송해요 주방장님.."
"앞으론 제대로 경계할게요..용서해 주세요"
"저건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제가 처리하겠사오니 두 분은 소첩대신 주인께 진상할
디저트를 맡기겠사옵니다"
(WA2000)
"내가 왜 벌레야! 난 지휘관 줄 간식이라도 만들어주려고 온 것 뿐이라구!"
"레드후드 님? 비가 많이 오는데 우산이라도 쓰세요"
"전 됐습니다, 두 분이 쓰세요, 군인은 비따위 두렵지도 않습니다
우산은 오히려 무장에 방해만 되죠"
"급하게나마 묻었지만 이정도면 충분하겠죠"
"예,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왕 묻혔는데 시원하고 좋지 않나? 브라우니 일병?"
"죄송함다, 연대장님-!"
애니웨어 시리즈 완성했다
브릿지는 블하 때랑 똑같이 없어서 패스했고
소완 윗눈썹이 지금이 좋은지 다른게 더 좋은지 고민되는거 빼면
결과물은 전체적으로 만족함
마리아, 알렉산드라, 소완 때문에 애니웨어 만든 것도 있지만
조금 뒤나 내일 중으로 시티 가드 올릴 예정
+
애니웨어는 부대 표정콘이 안보이길래 일반 표정콘으로 대체
부대별로 있진 않고 단체 표정콘에 끼여있는 식으로만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