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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다녀올게요~"

"우 우우움"

"얘들아... 아빠 너무 괴롭히는거 아니니...?"

"우우 우우움"

(손사레)

"엄마 다녀올게~"

"쮸우-"

"다녀오세여!"

"푸하... 어떻게 숨은 쉬어지네;"

"간식쮸우-"

"작은딸, 간식먹고싶었어?"

"쮸우우-!"

"알았어~ 미니쮸는?"

"내!"

"가만보자... 초코바가... 있다~"

"하나씩만 먹어~"

"마싰쮸-"

"마시따"

"이거먹고 더이상 안돼"

"안대쮸...?"

"안대여...?"

"..."

"후우... 그냥 하나만 더먹고 끝하자"

"예에~!"

(찬장 닫)
"아빤 일해야돼니깐 이닦고 놀고있어"

"내!"

"몬무쮸"

"쮸우?"

"하나 더 머글래?"

"쮸우!"

(브금ㄱㄱ)

"...작전은 간단해"

"쮸..."

"아빤 부엌을 등지고 있어, 그럼 조심히 소리없이 진입해야대..."

"쮸"
(끄덕)

"걸어서가면 걸려 그래서 네 도움이 피료해"

"쯍?"

"언니 몸을 뒤덮어, 그리고 어두운색이 밖으로 가도록해"

"쮸!"

-"잘 감았지?"
-"쮸"

-"그리고 벽을 탈거얏... 꼭 붙을 수 있지?"
-"쮸!"

-"간닷..."
-"쮸..."

(찰싹)

-"벽에 잘부터써... 칭찬해 몬무쮸"
-"쮸~"

-"그럼 어둡게해줘"
-"부라보 씩스... 고잉다크쮸..."

"으음... 노래나 들으면서 해야겠다"

(무선이어폰 ON)

"흐흥흐흥흐흥 저 하늘넘어 노피~"

"천장이야"

"아빠 등뒤근처 지나가니... 조시매"

"배고프니깐 라면먹어야지~"

"아빠가 이동한다 숨어!"

"천장이라 안보일쮸!"

(머리위에 매달려있는데 지나감)

"아빠가 노랠듣고이써..."

"가자"

(샤샥)

"물올리구~"

"이익... 아빠가 부엌에 있으면 안대는데..."

(신체일부 휙)

"모야?"

"어그로쮸"

"똑또칸 우리동생!"

"헤헤..."

"그럼... 저기 아빠책상에 있는 음료수..."

"쏟아버려"

"쮸!"

(툭)

"아차 업무보고서 안보냈다"

"지금이야 가! 가! 가! 가!"

(스르륵)
(찬장 오픈)

"어? 에이씨... 쏟았네 닦아야지 걸레가아... 아 부엌에 있지"

"아빠가 다시온다!!"

"스텔쮸!"
(투명화)

"여깄네"
(챙겨서 감)

"이제 초코바만 가져가면대..."

"챙겨쮸"

"잘해써! 도망치자!"

(벽타기)
(착지)

"자래써! 너 두개! 나 하나!"

"헤헤~"

"공주님들?"

"!!!"

"초코바는 어디서났어?"

"히잉..."

"재성해여..."

"다음부턴 그냥 아빠한테말해... 위험하니깐"

"내!"




이후 메차쿠차 이닦았다고한다


재미없는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나중에 이어적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