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에 요약 있음


안녕 라붕이들아.

리제는 비록 본선에 올라가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공략은 깎아봤어.


232는 딴 것보다 애들 받피감이 짜증나는 곳이라 메리 안 붙이면서 받피감 무시를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는데 앨리스가 횟수제한이긴 해도 받피감 무시가 있더라.

겸사겸사 이동불가 추뎀 조건도 쉽게 만들어주고 버프 디버프도 낭낭하게 주는 스홀까지 곁들여보니 잘 돌아가서 올려봄.



메인딜러 앨리스

링크 보너스 없는 거 보면 알겠지만 자감가능.

공컷 2701 / 치명컷 86 / 적중컷 215

단, 이건 터지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는 최저컷이고, 공격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적이 실피로 남는 변수가 줄어들어서 더 빨라짐.

근데 또 앨리스 패시브로 AP를 돌려받느냐 마느냐, 그에 따라서 스홀이 1스로 추가적인 디버프를 줄 수 있느냐 마느냐 같은 경우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얼마 이상이면 최적화 같은 건 어렵고, 그냥 포인트 남으면 남는대로 공격에 주면 된다 정도로만 생각해줘.


사감 풀강은 필수지만 보조장비는 초콜렛/영전에펙/도시락 뭐든 상관없음.

쓰레기통이나 에펙은 저 최저 공컷을 만족 못함.

링보를 스킬 위력으로 주면 어떻게든 되긴 하는데, 그 경우에도 쓰레기통은 기본 AP 수급이 없다 보니 적 패턴이 많아지고 그만큼 스홀이 위험해지니까 쓰지 말고 정 쓰려면 에펙을 쓰자.

이론상 가장 빠른 건 스위+에펙이긴 하지만 그래봤자 평균 5초도 차이 안 날 테고 애초에 이 스쿼드 자체가 빠른 클리어를 노린 건 아니라 그냥 있는 템에 맞춰 자감으로 돌리는 걸 추천함.



탱커 겸 버퍼 스홀

노링 노템 노스탯 가능.

앨리스 행력템만 챙겨주면 위협적인 공격은 없어서 아프게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킬레벨 10에 레벨 90 정도는 찍어주자.



배치는 이렇게 하면 됨.



아래는 사족


1. 적중관련

 

 해당 스테이지에서 제일 회피가 높은 적은 나이트 칙 디텍터야.

 기본 85%에, 1스를 쓰면 75%가 추가로 붙어서 160%니까 적중컷은 260%

 여기서 스홀이 적중 45%를 지원해주니까 결론적으로 앨리스 자체 적중은 215%를 맞추면 됨.

 얘 1스가 보호무시에 온갖 디버프가 주렁주렁 달려있긴 하지만 기동형인 앨리스는 해당 디버프에 면역이므로 안심.


2. 반격관련

 

 3웨이브의 제너럴은 양 옆에 붙은 케미컬 칙 때문에 스홀의 디버프를 무시하고, 결과적으로 앨리스의 첫 공격을 버틴 다음 반격까지 함.

 여기에 4할 확률로 강화해제가 달려있는데, 앨리스의 HP를 절반 이하로 날려버릴 위력은 아닌지라 가장 중요한 적중이나 크리 보너스는 유지되고 다음 공격으로 확정 사망하므로 마찬가지로 안심.



요약

1. 미서약 기준 앨리스 치명컷 86 / 중컷 215 / 자감가능

2. 공격력은 터지지 않는 안전선만 보면 2701이지만, 높을수록 조금이나마 빨라질 여지가 있으므로 그냥 남는 포인트 몰빵

3. 앨리스 OS는 사감 필수, 보조장비는 초코/영전에펙/도시락 중에서 아무거나.

4. 스홀은 적당히 레벨 높고 스킬레벨만 10이면 노링 노템 노스탯으로 가능

5. 클리어타임은 변수가 많음. 평균해서 로딩포함 2분 10초 정도.

6. 자원합은 앨리스의 링보가 자감일 경우 69/36/70, 자감이 아닐 경우 73/47/84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