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방과후 활동 할 때

재밌고 유익한 동아리는 다른 놈들이 먼저 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침술 동아리라는 듣도보도 못한 동아리에 들어감


근데 영어 선생님이 광인의 개량 한복으로 갈아입고 들어오더니

한의학 저서(본인이 저자임)랑 침술 용품, 소독 약품 같은거 사비로

구매하라고 학생들을 상대로 강매하더라


뭐 배우긴 했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음

아니 학생들 상대로 강매를 하다니 어이없음

그 당시에 3만원은 큰 돈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