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를 한번쯤은 봤으면 아는


빈스 회장은 아직도 건재함.


방송에 안 나온다 뿐이지 아직도 


WWE의 모든 걸 좌우지하고 있음.


약물도 쓰는 것 같지만...


이 사람이 자기 관리는 진짜 철저함.

맨날 새벽에 일어나서 헬스를 중독 수준으로 함. 

180후반에 110 넘는 근육질 할배가 서 있으면

왠만한 덩치의 레슬러 들은 기선을 제압당하지 않을까 생각함.


각본을 방송 직전에 기분대로 자주 바꾸고 그래서 

각본진들이 자주 갈려나감.


다들 잘 아는 


존 시나는 


은퇴하지 않았지만


거의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 


영화 찍으러 당김.


그렇기 떄문에 존시나 이후에 새로운 아이콘이 필요한데


그러한 이유로 지금 빈스가 적극적으로 


미는 선수는 



로만 레인즈라는 선수


외모는 좋은 것 같은데 


그거 빼고 아이콘으로 밀기엔 너무나도 부족해서 


7년간 존시나, 브록레스너, 트리플 H,언더테이커 등


이름만 들어도 알기 쉬운 수많은 거물을 먹였음에도 불구하고  

  겟 오버를 못하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욕만 계속 먹고 있음.


이 선수 하나 키우자고

 자기 실력과 역량으로 사람들에게 환호 받는 선수는 

로만레인즈의 인기를 뺏길까봐 이상한 각본줘서 반응 죽이고  

흔히 말하는 한끼 식사로 줘버리는데 

정작 본인은 중요한 순간에  탈장이나  백혈병 재발로 자리를 이탈을 했고

이떄에 진정 팬들이 원하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생겼다 싶으면  

다시금 에상치 못할떄 나와서  그 선수 푸쉬를 빼았아 버라나


이게 7년 넘게 반복 되다 보니까 


당연한 결과로


예전보다 시청률은  반토막 이상으로 떨어지고,


오랫동안 WWE를 보왔던 팬들은 서서히 하나씩 등을 돌리기 시작함.


이쯤 하면 좀 타협하면 안되나 싶은데


이 회장 특성이


자기가 실패한 건 절대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불통의 독불장군인  타입이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황이 어찌됐든 간에 자기 주관을 끝까지 밀고 감.


일례로 WWE로 번 천문학적인 돈으로

NFL을 대체할  미식축구 리그 리그 만들려고 


시도한 적 있었는데  졸지에 빚만 생긴 채 말아먹어 버림.


그게 자신에게 진짜 굴욕이었는지


 최근에 WWE 주식을 팔고 돈을 다시 마련해서 과거 실패했던 시도를 다시 하려 했음. 



근데 수익은 K 게임의 리니지 처럼  유저는 줄어드는데도


기록상 흑자를 내고 있음.


K 게임이랑은 좀 다를 지모르지만 


그 이유를 아는 한 말하자면


사우디 아라비아  귀빈들을 대접할려고  

미국 현지에서도 안 쏘는 폭죽을 대량 난사하거나

여성차별이 아직도 남아 있기에 남성들만 출전 시키는 

오직 그들을 위한 레슬링 쇼를 다년 계약 하거나. 

FOX 같은 미국 대형 방송사에 중계권 다 년치를 천문학 적인 돈으로 팔아먹어서임.

기록상 수익 많이 나오게 해야하니까  재정관리 목록으로

선수 방출도 막 하고..




이렇게 둘다 진짜 보고 있으면 항상 짜증나지만


그럼에도 WWE를 좋아하고 K 게임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둘다 좀 정신 차리고 잘 됐으면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은 이짤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