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철충 도래때 가고시마 지부장이 생존자들을 규합, 코헤이 교단의 성역으로 만듬


1. 가고시마 지부 내에 바벨이라는 탑을 건설


2. 이 바벨을 컨트롤 할 개체는 현재 엔젤과 과거 아자젤 개체, 정신감응 능력을 갖고 있음

정확히는 타인의 감정을 자기의 것처럼 공감이 가능


3. 바벨을 컨트롤하기 위해 약물이 필요함. 회상 시점에서 과거 아자젤 개체는 이미 투약량이 한계에 다다름


4. 엔젤은 그 이상으로 투약하지 않음. 바벨의 미세조정에는 과한 능력이 독이 된다 함


5. 현재 시점으로 바벨을 중심으로 둘러싼 빛의 장막은 철충만 통과 할 수 있음

오르카의 바이오로이드들이 돌파하려 했지만 물리적으로도 통과가 불가능

아자젤 왈, 내가 쓰는 빛의 힘과 굉장히 유사하다.


6. 그리고 5번의 능력들은 엔젤의 '언니'의 능력

2번의 정신감응 능력으로 엔젤의 '언니'는 안개가 퍼진 모든 곳을 알 수 있음


7. 바벨은 엔젤의 '언니'가 가진 능력을 강화하는 일종의 증폭기


8. 곧 '빛의 사도'가 강림한다 = 빛의 장막을 통과하는 것은 철충이 유력하며

아마 철충과 관련된 보스가 또 나오지 않을지 생각중



번외로 뇌피셜인데


엔젤의 '언니'가 언급하는 빛내림과 빛의 사도와 빛의 품에서 빛을 철충으로 대입해보니

과거 철충 도래가 있었던 그 상황과 매우 비슷하게 보인다



2부에서 저 '바벨'이란 탑의 진짜 용도가 나와봐야 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