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디 평범한 캐릭터가 사실 존나 씹흑막이라는 클리셰를 많이봤음


얘는 사실 정신감응으로 사람이 위기에 쳐했을때 내뿜는 간절함 느끼는 씹변태여서


인류가 철의 징벌을 받았을때 죽기직전 진실로 빛을 믿게 되었으니 그들은 구원받은거고


이제 마지막 구원자를 진짜 믿음(=절망)에 도달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자기와 같은 교구의 아자젤을 정신감응으로 구워삶아서 


자기희생 및 타락에 빠지도록 유도했다는 흑막 뇌피셜이 머릿속에 흘렀지만


라오가 그런 스토리로 갈리가 없지




"뇌피셜 작작하고 똥 싸고 주무세요 구원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