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결전 때
컷씬으로
오르카 아자젤 vs 가고시마 아자젤 나왔으면 좋겠음
지금 아자젤 성격 보면 진짜 순딩이인데
이런 애가 진짜 빡치면 개무서운거임
아자젤이 빡친 이유는 단 하나
가고시마 아자젤이 사령관을 모욕한거임.
가고시마 아자젤이 탑 위에서
비록 눈을 가렸지만 오르카 아자젤을 바라보고
오르카 아자젤은 반대로 평소와 다르게 진지한 표정으로
가고시마 아자젤을 째려보는 그런 컷씬을 보고싶다
그리고 엔딩 때
가고시마 아자젤은 투약한 약이 독이 되서
자연사를 하는데
사령관은 알 수 없는거임.
사령관이 오르카 애들 구하러 왔긴 했는데
오르카교단 vs 가고시마교단의 싸움엔 끼어들지 못 한 거임.
코헤이 교단 셋은(아자젤 사라카엘 베로니카)
이 일을 각자의 마음 속 깊이 숨겨둠.
엔젤도 그 셋의 마음에 감응해서 숨기고
라미엘도 대충 주변 분위기 봐서 숨기게 되고
특히 아자젤은 자신과 같은 기종이 죽은 것에 대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거임
사령관에게 돌아가는거지
사령관이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물어보지만
그 누구도 섣불리 말을 하지 못함.
하지만 아자젤이 간신히 입을 열고
빛의 시련이 있었다 고만 말함.
사령관은 그런 아자젤의 의중을 깨닫고 더 이상 캐묻지 않음.
그리고 오르카호로 돌아가면서
아자젤의 독백으로 끝맺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