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스킨 3종 다 전부 의복의 기능을 하지못하고 과하게 천박하거나 끈천붙이만 기워놓은거 같아서 너무 아쉬움. 스킨이란건 기존 컨셉의 캐릭터가 가지지못할 특수한 의복을 입음으로서 나오는 갭이나, 일상복, 또다른 가능성을 지닌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함. 이런점을 잘살린게 샬럿 수녀복스킨이랑 소완 집사복스킨이 대표적인거같음

이건 비단 이번 업뎃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기점부터 빈도가 높아졌는데 아마 대부분의 불타는 상황에서 인기캐를 벗기면 소화되는 상황도 한몫하지 않았나 함. 이건 주저리고

물론 이런 방향이 라오의 진면목이고 강점인것도 잘 인지하고 있고 무조건 별로다! 이러는건 아님 라비수영복스킨은 볼때마다 서서 곤ㅡ란함
그래도 맨살...리얼로 스킨이 보이는게 스킨팔이가 아니라 엉덩이 가슴 다가려도 강력한 굴곡이나 질감, 스킨 스토리에서  나오는 파괴력도 있는데 요즘 풍조는 너무 벗기려고만 한다! 가 요지임


원스 원툴로 하다가 최근에 구글일러버전 일러들을 쭉봤는데 대부분이 기존일러에 덧그려서 테가 안예쁘지만, 소수는 오히려 기존 일러보다 컨셉이 잘살고 보기좋았음. 그리고 직접 비교나 언급은 안해도 다른겜 스킨들 보면 벗기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걸 알아줬음 해서 적어봄...
글만 후루루 적어놨네.  사진몇개 박고 이런말을 해야되는데 귀찮아서 미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