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걱정처럼 가면 조롱하고 비웃고 눈치주고 그런 애들 없다.


그렇게 말하는 애들은 헬스장을 한번도 안 가봤거나, 가는 헬스장이 개ㅆㅎㅊ들만 모이는 곳일 가능성이 높음.


정작 헬스장 가면 자기네 운동할 거 하느라 딴사람 볼 틈이 없다. 요즘 특히나 코로나 때문에 빨리 할 거 하고


집에 가려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드라마 대본 쓰냐?


너네가 느끼기에 스스로가 돼지라고 생각하는데, 너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진다면 딱 세 종류임.



1. 뉴비인거 같은데 안 다치려나 걱정하는 헬창 아재들


2. 뉴비인거 같은데 PT 권유해볼까 노리는 트레이너들


3. 나도 저거 해야 하는데 언제 비켜줄까 기대하는 애들



딱 이거 셋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다.


그러니 날도 더워 디지겠는데 눈치 보인답시고 한강 걷지 말고 헬스장 가라.


너희들 무시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