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외근뜀

혼자 외근갈거였는데 내 컨디션 안 좋은거 보고 막내가 서포트 지원함.

외근끝나고 밥때길래 외근지 근처 고급 중식당에

내가 쏜다 하고 데려감.

해물짜장 차돌짬뽕 등심탕수육 시킴.

탕수육 부먹파라 탕수육 소스부었더니 왜붓냐고 급발진.

눅눅해졌다고 맛알못이시냐 하면서 투덜대서

꼬우면 니돈주고 사먹어라. 시전하고 예의없다고 혼냄.



내가 꼰머짓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