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 뭘 지켜?"


"그새 까먹었나요, 생각에 쓰일 에너지까지 그 가슴으로 가셨나"


"뭐? 대령! 지금 그게 할 소리야? 그냥 내가 물어본 말에나 대답하라니까?"


"전에 제가 말했죠? 대장이 그렇게 답답하게 사령관님 앞에서만 얼어붙어서

제가 보지도 후장도 개통하겠다고 했던거, 덕분에 질식할 뻔 했지만요"


"ㅁ?! ㅁㅁㅁㅁㅁ, 뭐? 개통..이라던게..다른 의미가 있었어?"


"...."


"어제 새벽부터 아침까지 사령관님에게 쑤셔 박히고 쏟아부어졌죠

덕분에 두 구멍 모두 닫히질 않아서 사령관님 물건이랑 사이즈가 같은걸로 틀어막았죠"


 


"흐읏..안에..아직 남아있던겁니다..역시 사령관님 정액은 맛도 여전히 훌륭하군요"


"대, 대령..진짜로..그런 거야?"


"네, 그리고 대장이랑 만나기 직전에 대장빼고

모든 대원에게 이렇게 공지했죠"


"답답한 대장을 대신해 부관인 제가 대신 사령관님과 섹스를 했습니다

레이스의 전례도 있고 사령관님도 결국 허락하신바

전 대원, 사령관님과의 동침 신청 제출을 허가합니다"


"와--!"

"ㅇㅗㅏ----"


"물론 메이 대장도 포함이에요, 원하신다면 당장이라도 사령관님께 요청이라도 하시죠

뭐 이렇게나 자극을 줬으니 대장이라면 곧.."


"....."


"시발..정액 좀 새어나오는거 보고 내말 좀 들었다고 뻗은거야?"

'이런게 뭐가 충격적이라고..맛만 좋은데'


"아니지, 차라리 잘 됐네요, 적어도 마음 한구석에 동기는 생겼을테니

직접 나서주세요, 우리 답답이 대장님 부관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알았어, 나앤이 이렇게 세게 나갈 줄은 예상밖이었지만

나앤 말대로 메이도 할 마음 정도는 생겼겠지,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메이는 트윈테일이니 잡고 하기도 편하고 뭐..하고 나면 메이도 솔직해지겠지"


"그럼 말씀하신대로 메이 대장도 넘겨드렸으니 전 이만가보겠습니다

사령관님이 보급해주신 '연료'가 새어나가면 안되니까요, 꼬맹이들이 보기 전에 방으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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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 나앤메이 콘문학 뒤는 생각해두고 있었던거 오늘에야 술술 써져서 올린다

커오메로 밤시중하는 씬도 찍어 올리려고 했는데 (물론 사령관 자체는 안나올 듯)

지금 R18 에피소드 찍느라 나중에 찍어서 올릴게

그러다 다른거 찍느라 까먹으면 어쩔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