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침만한 덩치의 기계식(?) 게임기였음.



싸구려 액정패널로 하는 테트리스 게임기야 지금도 문구점이나 다이소 가면 5천 원 혹은 3천 원에 파니까 그런 류의 전자식 게임기는 아니고


게임기 안에 들어있는,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되는 자그마한 미래형 자동차를 조작패널로 조종해서 플라스틱 칸막이로 실제 미로로 구성된 게임기 속 공간을 헤치며 운전하는 뭐 그런 종류의 게임기였는데 그거 기억나는 라붕이 있냐?



이거 아무리 찾아봐도, 애시당초 이런 게임기를 뭘로 지칭하는지조차 모르니 제대로 된 검색결과가 구글에서조차 나오지 않는지라 찾는 데 정말 어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