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근친상간, 오네쇼타




 

후아아…”

 

창 밖에서 쉴 새 없이 내리쬐는 햇살이 감은 눈 사이를 계속 찌르고, 새가 짹짹거리며 지저귀는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아침의 신호가 깨어나기를 재촉하자 결국 눈을 뜨고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하품을 합니다.

멍한 기분으로 시선을 위쪽으로 옮겨 한 달 전에 찍은 가족사진을 봅니다. 엄마와 엘븐 누나, 다크엘븐 누나, 그리고 제가 옹기종기 모여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그와 같은 미소가 지금의 얼굴에도 그려집니다.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저의 기억에는 없지만, 엄마와 누나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으신 분이었던 건 확실합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 기뻐하셨다고 하니 만약 살아 계셨더라면 많은 예쁨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를 포함한 우리 네 가족은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상냥한 엄마와 짓궃은 면이 있지만 쾌활한 엘븐 누나, 부끄럼쟁이지만 셋 중 저를 가장 좋아하는 다크엘븐 누나까지… 모두 막내인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 줍니다.

그 사랑이라는 감정이 다른 가족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는 것 같고, 터무니없이 제 어리광을 받아주는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희 네 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에 그런 것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중요한 건 엄마와 두 누나, 그리고 저는 지금 이 비일상 같은 일상을 좋아하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만 행복하다면 남의 시선 따위는 상관없습니다.

더욱이 어제부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기에 집 안에서 엄마와 누나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어떻게 놀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기대감으로 마음이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문 밖에서부터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에 밤새 아무것도 먹지 못한 배가 맹렬하게 울려 댑니다.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기 전에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갑니다.

 

어머~ 일찍 일어났네요? 방학이니까 조금 더 자도 될 텐데…”

 

역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던 건 엄마였습니다. 누나들은 물론이고 막내인 저에게까지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실 정도로 상냥하고, 길을 같이 걸으면 누나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젊고 예쁜 엄마의 미소는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방학이라고 잠만 자는 건 손해라고 생각해서요.”

기특해라… 그래요. 엄마도 방학 동안에 많이 놀아줄게요.”

진짜요?”

그럼요~ 놀러 가고 싶은 데가 있거나 하면 얼마든지 말해요. 엄마도 오랜만에 기분전환하고 싶으니까요.”

와아! 그럼 놀이동산이랑… 바다랑… 그리고 또…”

 

생각지도 못했던 보너스를 받아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서 이번 방학 동안 평소에 놀러 가고 싶었던 이곳저곳을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는 요리를 하면서도 제 말을 경청하면서 고개를 끄덕여 줍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니… 어딜 가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일로 가득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누나들 역시 가족여행 소식을 들으면 기뻐할 겁니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일은 뭐니뭐니해도─

 

헤헤… 엄마아…”

으읏… 후후후… 결국 본 목적은 이거였겠죠?”

 

스스로도 조금 음흉하다고 생각되는 웃음을 흘리며 엄마를 두 팔로 껴안고 뒤에서 살집이 통통하게 올라 있는 부드러운 엉덩이를 양 손으로 더듬듯 쓰다듬자, 엄마는 작게 웃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더 쉽게 만질 수 있도록 제 쪽으로 엉덩이를 빼 줍니다.

평범한’ 엄마와 아들의 교감이라고 하기에는 농담으로라도 하기 힘든 음란한 행동이지만 그 스킨십은 조금씩 더 진득해집니다. 마치 볼에 뽀뽀를 하거나 품에 안기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저는 그 대담한 스킨십을 계속합니다.

저희 가족이 다른 가족들과 다른 점은 이것입니다. 몇 달 전, 저는 엄마와 누나들을 볼 때마다 다리 사이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증상이 발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섹스’라는 행위를 하고 싶다는 신호인 것까지 알게 되었지만 동시에 가족끼리는 하면 안 된다는 것 역시 알게 되어 누나들이나 엄마의 속옷의 냄새를 맡으며 알몸을 상상하는 것으로 자위하며 끓어오르는 듯한 기분을 달랬습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이 있듯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자위를 하다 보니 결국에는 엄마에게 덜미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엄마가 정액이 잔뜩 묻어 있는 속옷을 저에게 보여줬을 땐, 꾸지람을 들을 거라는 생각이 앞서 머릿속이 캄캄해졌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그 다음으로 제게 보여준 표정은 실망이나 혐오가 아닌 한없이 인자한 미소였습니다. 그리고 어엿한 남자가 된 걸 축하한다며 저를 끌어안아 주었습니다. 그 의외의 반응에 저는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 이후에 엄마는 엄마와 누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냐고,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자신들을 사랑해 줄 수 있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제 대답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예쁘다고 소문난 또래 여자애들이나 선생님들을 봐도 뛰지 않던 가슴은 가족인 엄마와 누나들을 볼 때 마구 요동쳤습니다. 엄마의 질문을 듣고 대답할 때가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엄마와 누나들을 가족보다는 사랑하는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었던 겁니다.

제가 그 대답의 결론을 긍정으로 내리자,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저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안아주는 품 안에서 엄마의 내쉬는 숨결이 평소와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저를 품에서 떨어뜨린 뒤 놀랄 만한 사실 한 가지를 알려 주었습니다. 엄마와 누나들 역시 작년쯤부터 저를 단순히 귀여운 막내가 아닌, 남자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줄여서 ‘쇼타콘’이라고 말한다는 자잘한 덧붙임은 그 사실을 알고 나서 머리가 멍해진 상태에서는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도 저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날아갈 듯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엄마와 소중한 첫 경험을 하고, 이후로 엘븐 누나와 다크엘븐 누나까지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명이 한 침대에서 뒹굴었던 일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겁니다.

그 다음부터 저희 가족은 집 안에서만큼은 눈치를 보지 않고 철저히 본능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했고, 지금에 와서는─

 

조금만 참아요… 아침식사 준비 거의 다 끝났으니까…”

그러면 엉덩이 만지는 걸로 참을게요…”

 

엄마의 아침식사 준비 복장은 알몸에 앞치마뿐이라, 뒤에서 끌어안으면 부드러운 살갗이 곧바로 느껴집니다. 그 부드러움에 이끌려 더 꽉 달라붙어서 엄마의 엉덩이를 떡이나 빵을 반죽하는 것처럼 마구 주물러 댑니다.

 

흐읏… 정말 못 말리는 응석꾸러기네요…”

엄마 때문이잖아요… 매일 응석 받아주니까 이렇게 된 거라구요…”

후후후, 그런가요?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어리광부리면 엄마도 참을 수가 없는걸요.”

 

조금 시답잖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어느덧 아플 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엄마의 허벅다리 쪽에 문지르면서 빨리 섹스를 하고 싶다고 행동으로 졸라 댑니다. 허벅지에 귀두가 닿자 엄마의 하반신이 미세하게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일 초가 일 분처럼 느껴지는 기다림의 시간 끝에 식사 준비를 마친 엄마가 허리에 둘러진 팔을 풀고선 시선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아들, 저를 내려다봅니다. 바라보는 눈빛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여자 그 자체입니다.

 

두 사람은 아침잠이 많으니까… 오기 전까지 조금만 할까요?”

히히히…”

 

배시시 웃으면서 엄마가 유일하게 걸치고 있는 앞치마의 끈을 풀어헤쳐 벗기자 누나들보다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새하얀 살갗이 매력적인 나신이 드러납니다. 그 아름답고도 음란한 자태를 본 자지는 껄떡거리며 반응합니다.

엄마는 엉덩이를 주무를 때부터 흥분하고 있었던 건지 엷은 분홍색의 젖꼭지에서는 달디단 향기가 나는 유백색의 액체가 흐르고 있습니다. 입에 침이 고이고 입맛을 다시는 것을 눈치챈 엄마는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합니다.

 

맘마 먹고 싶어요?”

응! 맘마 줘!”

곧 아침밥 먹어야 되니까… 조금만 먹어요?”

와아! 엄마 최고!”

 

언제나처럼 엄마의 허락이 떨어지고 난 뒤에는 새하얀 젖가슴 위에 맛난 과일처럼 올려져 있는 엄마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맛을 봅니다. 진한 단맛과 감칠맛이 혀끝에 감돌자 입술을 좀더 오므려 쪽쪽 소리를 내며 사탕처럼 빨기 시작합니다.

빨면 빨수록 달콤한 감칠맛은 입 안 전체로 퍼져서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동시에 두 팔로 머리를 감싸면서 쓰다듬어 주는 엄마의 상냥한 손길은 정말로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갓난아기 때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양껏 젖을 먹는 것으로 배고픔을 어느 정도 달래고 나자, 다음은 일찍부터 빳빳하게 서서 정욕을 갈구하고 있는 자지를 가랑이 사이에 문지르면서 시선을 위로 올려 엄마가 섹스를 허락해줄 때까지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뒤통수와 등을 쓸어주던 엄마는 그 시선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생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엄마는 등에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한창 달아올라 있는 자지를 잡습니다.

약간 서늘한 감촉에 등줄기에 낮은 신음을 흘립니다. 매일 만지는 엄마도 놀랐는지 눈이 조금 커졌지만 이내 다시 미소를 되찾고 그릇된 욕구을 갈망하는 남성기를 자신의 음부에 가져다 댑니다.

 

읏…!”

후훗… 이미 엄청나게 젖은 거… 느껴지죠? 보지도 자지랑 빨리 만나고 싶은가 봐요.”

계속 이어진 채로 있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안 돼요… 그러면 엘븐이랑 다크엘븐이 질투할 거에요?”

그건 그렇네… 헤헤…”

 

또다시 한 차례 희망사항이 섞인 농담을 주고받으며 엄마의 손이 이끄는 곳으로 자지를 움직입니다. 곧이어 수없이 들락날락거려도 탄력과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그 균열 속에 빵빵하게 발기한 자지가 삽입되는 감각이 전해져 옵니다.

 

찔꺽─

 

으읏…!”

흐으으응…”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 오는 고기주름의 감촉은 넣을 때마다 새로운 감각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매번 어리광을 부려대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상냥하게 안아주는 엄마의 품과 똑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마냥 상냥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오롯이 아들인 저 자신을 하나의 남자이자 수컷으로서 좋아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자지의 이곳저곳을 애무하듯 자극하는 움직임은 상냥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찔꺽, 찔꺽, 철썩, 철썩─

 

흣… 허억…! 하아… 하아…”

으응…! 하아앙… 오늘도 늠름하네요♥

 

자지가 질내로 들어가 수많은 주름과 돌기에 폭 감싸안아지자 엄마는 달콤하면서도 음탕한 신음을 흘리며 칭찬해 줍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 탓에 조금밖에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서로의 몸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땀에서는 이성을 유혹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페로몬의 냄새를 풍겨 댑니다. 풍만한 양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파묻자 그 냄새는 더 진해져서 최대로 발기한 줄 알았던 자지가 더 빳빳하게 서는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이성은 전부 휘발되어 날아가 버립니다. 성욕이 가져다 주는 쾌락만이 머릿속을 지배하는 바보가 되어 버려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허리를 빠르게 움직여 엄마를 기분 좋게 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찔꺽, 쮸븝, 쮸부붑, 찔꺼어억─

 

흣… 으윽… 하으윽…! 조아… 엄마… 너무 좋아아…!”

하읏…! 하앗… 아아앙…! 엄마도 기분 좋아요…♥ 안쪽 깊숙한 곳까지 닿아서… 흐응… 엄마를 기분좋게 해주고 있어요… 하앗…♥

 

스스로 움직여서 엄마를, 사랑하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에 숨이 가빠지는 것은 아랑곳않고 허리를 움직여 무자비하게 엄마의 안쪽을 원 없이 휘젓는 동작을 계속합니다.

가족끼리 이러면 안 된다는 죄책감은 이미 무뎌졌습니다. 서로 사랑하는데, 이렇게나 기분이 좋은데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이 정도의 쾌락과 행복감은 다른 방법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양 팔로 엄마를 부둥켜안고 그 넉넉한 품에 파묻힙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비강에 스며드는 암컷으로서의 페로몬과 흥분한 탓에 마구 흩뿌려지는 모유의 달콤한 냄새가 어질어질하게 만듭니다.

 

쮸붑, 쮸브븝, 팡, 팡, 찔꺽─

 

흐읏… 윽…! 하으… 엄마… 엄마아… 조아해… 사랑해에에…!”

앙, 앙, 아아앙♥ 그래요, 그래요… 흐으응… 우리 귀여운 아가는 엄마를… 하아앙… 너무너무 좋아하는군요…♥

응! 흐읏… 엄마랑… 하아앗…! 누나들이랑… 매일매일… 읏…! 이러고 싶어…!”

하읏…! 흐으읏… 좋아요… 엄마가… 우리 귀염둥이… 하아아앙…! 평생 사랑해 줄게요…♥

 

끈끈한 질벽과 자지가 마찰하는 소리, 서로의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한여름의 다소 늦은 아침 부엌에서 울립니다. 외설적인 냄새와 소리가 마구 뒤섞여 공기마저 음란하게 만들어 저희 두 모자를 무아지경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쾌락에 절여진 새는 발음으로 한 늘상의 고백을, 엄마는 언제나처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 줍니다. 그 희망적인 소리를 듣고서야 비로소 마음을 놓고 저보다 한참 큰 엄마를 마음대로 유린합니다.

하반신이 뻐근해질 정도로 허리를 흔드니 질내를 헤집어 대는 자지가 울컥대기 시작합니다. 슬슬 오늘의 첫 사정이 다가오는 것을 짐작하면서 허리를 좀더 깊게 밀어넣어 엄마의 안에 확실하게 가장 진한 정자를 선물하려 합니다.

 

하악… 하아아… 엄마…! 안에… 안에 쌀게…! 읏… 못 참겠어…! 하아앗…!”

아아앙…♥ 네에… 참지 말고, 몇 번이라도 좋으니까…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하아아앙… 느끼게 해 주세요…♥

 

이제는 질내에 자지가 들어간다는 건 별일이 없는 한 질내사정을 한다는 의미와 동일할 정도로 익숙해진 질내사정을 하기 위해 짙은 정자를 방출할 준비가 된 귀두는 자궁 입구를 찾아다닙니다.

점점 짜내듯 조여오는 압박감에 정신이 아득해질 때쯤, 귀두 끝에 무언가가 닿더니 힘차게 빨아들입니다. 그것이 수도 없이 접촉했던 엄마의 아기방 입구라는 걸 알아채자마자 흥분감은 한계치를 뚫어 버립니다.

처음 삽입했을 때의 포근함은 온데간데없고 오로지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비틀듯 쥐어짜내는 감각은 머리를 멍하게 만들었고, 이내 인내심마저 바닥나 붙들고 있던 이성의 끈을 너무나도 손쉽게 놓아 버렸습니다.

 

뷰릇, 뷰르르릇, 뷰르르르릇, 븃, 븃─

 

흐으으으으으… 으윽…!”

아아아아아아앙─♥ 하아… 하아아… 흐으읏… 으응…♥

 

안은 팔에 힘을 줘서 엄마를 꽉 붙잡은 채로, 아기의 씨앗이 가득 들어찬 끈끈한 백탁액을 엄마의 안에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붓습니다. 사정의 여파로 엄마 역시 절정을 맞이한 건지 몸이 잘게 떨리는 게 느껴집니다.

맛있는 엄마의 밀크를 많이 먹어서인지, 자지에서 나오는 밀크는 아기방을 잔뜩 채워서 꿀렁대는 소리를 냅니다. 시선을 살짝 위로 올려다보니 엄마의 표정 역시 행복해 보여서 저 역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격렬한 섹스로 인해 몰려드는 나른함이 일어나는 것을 방해합니다. 뭣하면 조금 쉬었다가 점심까지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엄마가 정성껏 준비한 아침식사도 있고 게다가─

 

아침부터 열심이네? 밥도 놔두고…”

하아… 너 정말… 좋아한다는 거, 그냥 섹스하려는 핑계 아니야?”

 

이 뒤로도 또다른 사랑하는 사람들인 엘븐 누나와 다크엘븐 누나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은근히 쏘아붙이는 말을 헤실헤실 사람 좋은 웃음으로 흘려보내면서 엄마의 품에서 떨어져 나오며 말합니다.

 

아니야. 엄마랑 누나들 전부 다 빠짐없이, 진짜 진짜 사랑해.”

흥! 하여튼, 말은 잘해요…”

아무튼 빨리 일어나~ 밥 먹어야지~”

 

얼굴을 붉히며 틱틱대는 다크엘븐 누나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엘븐 누나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인데도 둘 다 너무나도 좋은 것은 어째서일까요? 아마도 사랑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읏차… 그러면 다 모였으니까 조금 식긴 했지만 아침 먹을까요?”

“““네!”””

 

엄마를 제외한 세 사람 모두 동시에 입을 모아서 대답한 다음 각자의 자리에 앉아 기분 좋은 나른함과 함께 아침식사를 합니다. 엄마가 해 주는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체력이 회복되는 게 곧바로 느껴집니다.

한편 하반신에서는 이 이후에 이어질 누나들과의 섹스를 기대하고 있는 건지 사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자지를 다시 빳빳하게 세웁니다. 하지만 굳이 서두르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여름방학의 첫 날이고, 여름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오네쇼타와 근친상간에 환장한 야설쟁이로서 이 대회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기존 연재작을 미루고 출품해봄.

마음 같아서는 3~4편으로 나누고 싶은데 대회 기간을 생각하면 2편으로 끝마칠것같은 예감이다.

예전과 같은 속도가 안나오는게 참으로 원통하다. 안 그래도 이미 써먹은 소재 우려먹기인데.. 어헝헝...

내 이전 작품을 본 사람들은 알지도 모르지만 이번 편은 자가복제나 다름없음. 이것에 대해선 유감으로 생각함.

엘븐 눈나들과의 야스는 좀더 새로운 방향으로 쓰도록 해볼게...


그리고 기존 연재작 기다리는 라붕이들에게는 정말로, 진심으로 미안함. 글이 안써져서 한동안 백지상태였음.

이번 작품 쓰면서 멘탈좀 잡고 바로 기존 연재작들 이어서 써보도록 할게.. 흑...

오타나 오류 등의 피드백은 얼마든지 받고 있고, 언제나 추천 및 댓글로 반응해 주는 라붕이들 넘무 고마워!


빌드업 부분은 마지막에 추가할 것이니 꼭 끝까지 기대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