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때 97kg로 들어가서 밥 반만먹고 부식은 아예 안먹었음


그렇게 2주 생활하면서 훈련받으니까 살은 빠지는데 반동이 엄청 심하더라


훈련중에 갑자기 앞이 환해지면서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손들고 증상 말하니까 조교 둘이 그늘로 끌고가서 전투복 느슨하게 해준적도 있었고


불침번 서다가 앞이 깜깜해지더니 그냥 기절해버린적도 있었음


그 이후로 무서워져서 밥은 제대로 먹긴했는데 78kg까진 빠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