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샬럿은 능지문제도 없고

고결한 기사도를 지키려고 하는 명예로운 총사일뿐인데


무턱대고 쥬지만 찾는 치녀로 봐서 살짝 삐졋대..

보석비키니랑 수녀복은 이야기하지말라고 눈치준대...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도 같대나...


샬럿도 순정이라는게 있대.. 그렇게 샬럿을 순정을 모르는 짐승으로 보면 진짜 짐승되는거래...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콩달콩 데이트를 약속해준다면

자비로운 총사대장 샬럿으로써 넘어가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