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 소대 30명 단위로 묶어서 훈련을 시키는데,

중간에 훈련소에서 '위에서 보내서 훈련을 시켜보니 얘 몸이 제식이 안되는데' 싶은 애들을 복무부적합+재검요청을 해서 돌려보냄.

들었던 사연들이

*4급 나올정도 당뇨라고 판단을 해서 공익 때렸더니 훈련소 스트레스+훈련소 지정 투약시간이 얘 인슐린 투약주기를 못맞춰서 당뇨 악화로 재검


*일광 알레르기인 놈을 4급 보내놔서 선크림 바르고 전신에 방한용품 다 둘러서 훈련시켜봤지만 기여코 상의탈의 구보 뛰게 해서 전신 발진으로 재검


*디스크로 4급 받은애 훈련중에 디스크 추가로 터져서 재검


같은 케이스들이 터지고 30명중에 23-25명만 4주훈련을 마치게 됨


그럼 저 재검맨들은 재검을 거치는데, 육방부새끼들 지들 틀린거 절대 인정 안하려하고 또 4급 줌. 그러면 이제 2트 3트 이래 되는겨.


이거 탈출 어떻게 하냐고?

저 2트 3트하면서 계속 망가져서 5급 나오는 신체 되면 그때 그만두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