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 땡겨서 애절한 영화 검색하고 찾다가 "리멤버 미" 라는 영화랑 "워크 투 리멤버" 두 개 봄.

둘 다 새드엔딩이라도 메세지는 희망적인 교훈을 주는데도 최근에 우울증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서 그런가?

되게 우울하고 가슴이 아프다... 


옛날에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보고 3일간 그 후유증 시달렸던거 마냥 축 쳐지고 막 눈물 나려하네...

갱년기 아지매도 아니고 제길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포이랑 나연이 신스킨 나와서 힐링 좀 했으면 조케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