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병 개짬찌다.

맞선임분이 나랑 같은 동기인 분대원이 폐급이라 나를 주특기 사수 세우고 분대장을 달게 한다고 하더라

근데 솔직히 막 주특기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좀 마음이 심란했는데 오늘 잘 못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서 그런지(전에 좀 지적 받은게 있음) 선임이 실망 한 것 같더라

다음주 주특기 시험볼테니까 두고보자고 솔직히 내가 잘해야되고 이런것도 맞고..
좀 더 잘하고 싶다 그냥..

개빡세게 공부하는것 밖에 답이 없겠지? 심란하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