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사무실 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매운 굴보쌈이랑 파전 좀 사와서 맥주랑 같이 먹으려던 날인데

땡볕에 서있던 차 안에 들어가는 순간 씨발 그냥 집에 가야겠다 하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미친거아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