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사령관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선풍기릉 틀러놓고 잠을청했다



"우후후후후후"



이상한 소리가 들리자 나체의 여성이 사령관을 보며 소름돋는 눈초리로 처다보았다.



"뭐..뭐야!"


긴장한 사령관은 당장 비상밸을 울리고 불을켯다


하지만 놀랍게도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


놀란 경호팀이 CCTv와 기록들을 살피며 사령관실을 검사했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허공을 응시하는 찰나의 사령관이 찍혀있었을뿐..


이후로 사령관은 매일 그 이상한 여자가 나오는 악몽과 가위에 시달리며 점점피폐해져 갔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함 사령관은 닥터에게 자문을 구했고 뜻밖의 대답을 듣는다


"오빠.... 아무래도 이건... 귀신의 소행인거같아!!"


"뭐..뭣??"


자기가 예상한 휩노스 파에의한 문제가 아닌 귀신이라니.. 예상치 못한 답에 놀란 사령관은 그냥 닥터의 말에 귀를기울였다


단지.. 그것밖애 할수있는게 없었기때문이다..


"아무래도... 과거의 원한이 깊게서린 귀신이 오빠한테 붙어서 원한을 푸려는거같아.."


"그럼 어떻게하지??"


"오빠 내가 전문가를 알아!"


신이난 닥터는 전화기로 누군가를 송출했고 귀신에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남길수있다는 기대에 가득차 각종 장비들을 챙기기ㅜ시작했다


똑똑


마침내 누군가 노크를 하며 실험실로 들어왔다


그것은 바로 히루메였다.



"역시...수상한기운이 느껴졋는데.. 귀신이 붙은것이군"



히루메는 심상찮은 표정으로 사령관을 보고는 말했다


"그대 지금 어깨가 뻐근하지 않은가?"


그말을 듣자 사령관은 화들짝 놀랐다


그날이후로 어깨가 계속 아파왔기 때문이다


"어..어떻기 알았어??"


"지금 귀신이 어깨를 꽉쥐고 우릴 노려보고 있다 심각하군"


히루메와 사령관의 대화는 꽤나 심각했지만


이상황을 재미있는 과학실험처럼 느끼는 닥터는 신이나 모든 대화를 녹화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히..히루메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굿.."


"굿을 해서 한을 달래주고 천도제를 진행해야한다"


"그래??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빠른 시일내에 굿을 해야한다 그때까지 섹스는 금지하도록"


"왜?? "


사령관은 놀라묻는다 다음 차례가 아스날인데 이걸 취소시키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귀신의 음기가 강해서 양기를 누출할일들을 줄여야한다"



히루메는 짧개 일축하고 굿을 할 준비를 하기위해 떠낫다.


곧 이일은 오르카호로 삽시간애 퍼져나갔고 모두가 무서운 귀신 과담을 만들어가며 더위를 달랬다.


하지만 굿을 달가워 하지 않는 무리도 있었다.


바로 코헤이교단의 무리들..




"구원자가 굿이라니.. 이렇게 불경한..."


아자젤이 믿을수 없다는듯 한탄하며 날개를 펄럭였다


"흠..정말 구원자가 자질이 있는지가 의심되는군... 우리가아닌 한낮 점쟁이에게 굿을 시킨다니"


시카리엘은 타오르는 눈으로 당장이라도 단죄를 하려는듯 무기를 집어들었다


다만 베로니카 만 잠잠하게 앉아 이둘의 대화를 경청했다


"안되겠군요"


아자젤이 일어나 사령관실로향했다 당황한 시카리엘과 베로니카가 물었다

"가서 뭐할려고 하는겁니까?"


"치천사 아자젤로서 우리교단의 명예를 걸고 구마의식을 진행할겁니다!  우리가 귀신을 물리친다면 많은 신도들이 믿음을 가지고 우리 교단에 들어올거에요"


"역시.. 괜히 치천사가 아니었군!"


시카리엘은 동의라도 한듯 아자젤의 뒤를 따랏고 걱정이된 베로니카도 같이 사령관실로 향했다












과연 사령관의 운명은?!



그리고 귀신의 정체는?!?



섹스를 못한 아스날의 반응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