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비밀에 싸인 도시




욱칸다


이곳은 인류의 최후의 보루이자 세기를 앞선 기술들의 보고였다


인류가 멸망하던날이나 지금이나 이들은 평소와 다를바없는 문명 생활을 이어나가며 일상을 즐겼다


"하디 뭐하는거야?"


압둘라하주머는 울그락 불그락한 이두박근을 꿈틀거리며 

벤치프레르를하는 하디 하주코두 에게 말을걸었다


"별거아니고 여기 새로온 사람한테 운동을 알려주고 있었어"


그러면서 하디는 유난히 피부가 하얀 사람에게 운동 자세를 알려주고 자릴 비켜주었다.


"젠장.. 더이상 무리야"


그 의문의 사내는 바로 사령관이었다!


대체.. 사령관에게 무슨일이 생긴것 일까?



















4년전


닥터가 만든 텔레포터의 시험운전을 참관하기 위해 실험실은 사람들로 북쩍였다


"이장치로 말하자면~! 지구 어느곳이든지 대려다주는 순간이동 장치야!"


라며 신이나 설명을 하는 닥터를 보며 사령관을 뿌듯하게 바라보았다 


실험이 성공한다면 위급상황시 바로 오르카호로 복귀시킬수 있어 피해를 최소한으로 반들어 줄것이었다.


몇번의 작은 물건들을 이동시킨후 닥터는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자신도 도움을 주고싶어 사령관은 


자원해서 기계안으로 들어갔다 











다시 현제


"어이 자칭 사령관씨 욱칸다에서는 모두가 시간을 소중이 써야한다"



하디는 900000000000000kg짜리 아령을 한손으로 들며 사령관에게 데드리프트를 시켰다


오르카호와는 차원이다른 운동방식에 사령관은 간신히 버티며 어떻게든 이곳을 나가려했다 하지만 할수있는것은 없었다


최신..아니... 외계인과같은 범접할수 없는 문명으로 이뤄진 욱칸다에서는 사령관은 그저 힘없는 아기의 설사와도 같은 존재였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살아있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옆의 하디는 사령관이 이곳에 처음왔을때 소각당할 뻔한걸 구해주고 잘 돌보아주고있는 은인이었다.


하지만 아직 거쳐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수세기동안을 스스로 고립시키고 외부와 연을 끊은 이곳의 사람들은 외지인을 믿지 못했다 그래서 사령관은 더더욱 그들의 임정을 받기위해 노력했다 


인류의 재건은 사령관에게 달린것이 아닌 


욱칸다 시민들의 지구 리셋 투표에 달려있기 때문이었다









"어이 사령관 양반 신을 믿나?"


하디가 물었다


"신... 아니.. 난 잘모르겠어"


"그렇군.. 보이지 않는 것에 확신을 하기는 힘들지 하지만 신은 존재한다"


"그래? "


사령관은 진보한 이런 문명에서도 심을 믿는다는 것에 놀라며 하디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하디는 웃으며 말했다


"신이 없다면 지금의 욱칸다도 없을거라네"


쿠쿵!!


갑자기 먼거리에서 폭팔음과함께 땅이 미세하게 진동했다



사령관으로서는 익숙한소리다..


바로 누군가의 폭격이었다



"젠장! 하디 우리 뭔가해야하는게 아니야?"


사령관은 긴장해서 조급했지만 욱칸다 사람들은 별 신경도 안쓰며 레몬에이드를 홀짝였다


"하하 저런건 아무것도 아니라네 지구를 박살내지 않는이상 우리는 끄떡없소 자 보시오"



욱칸다의 애너지 장막은 흠집하나없이 적들의 포격을 받아내고 그 엄청난 폭격을 에너지로 전화해서 에어컨을 틀고있었다


곧 적들의 대규모 병력이 접근하고있었다 그러자


욱칸다의 거대한 석상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