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 극초기때는 나도 막 덱 만들고 공략글도 쓰고 영상도 찍고 했는데
한 세네번 하다가 존나 급현타와서 걍 때려치웠음

원래 이렇게 하나하나 다 AS해주고 스펙 봐주면서 댓글로 도와주고 그랬었는데
분명히 글 맨위에 수동덱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적어놨는데 오토 눌러놓고 이거 터진다고 그러질않나

이지랄로 싸고가서 뭐 답도없더라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라 그때 걍 미련을 버렸던 듯

초반엔 이렇게 달려서 막 성취감도 들고
아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줬구나 하는게 팍 와닿았었는데
갈수록 뭔가 이거 터짐스러운 댓글들이 넘쳐나서 접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반절 이상은 그냥 갤시절 무지성 고로시같은게 아니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