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대하는 표정)




"뭣이...쿨럭..쿨럭, 허겁지겁?"





"....!!"



"아, 미안. 샬럿과 함께하는 식사인데 근무때처럼 빨리먹어서 그랬던거구나? 이게 습관이 들었나봐.그건그렇고 이 회오리감자가 되게 맛있네.."



(뿌듯)


"과찬이옵니다."




"맛있다보니 뭣도 모르고 계속들어간다.. 이런 맛있는 요리가 멸망전에는 가판대에서 팔렸다니, 믿기지가 않아. 그치 샬럿?"





'이게...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