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사항

- 개추에 굶주렸고 공략글이 념글 못 가면 시무룩해짐

- 반응 좋으면 매우 뿌듯해 하며 댓 질문은 거의 다 받아줌

- 그래봤자 최면어플로 조련된 흑우 라최지인건 다 똑같음




A. 새내기 공략러

- 주로 몸비틀기의 결과물을 인정받고 싶어서 글을 올림.

- 영전장비나 이벤트 한정 때문에 한계에 부딛힐 때가 많음

- 아직까진 남의 공략을 봐도 그게 왜 되는지 잘 모름 

- 대체로 자기가 시작한 이벤트나 일반지역 파밍맵 공략을 시작으로 직접 영전 수동덱을 만들면서 실력을 쌓아나감


 

 

B. 전성기 공략러

- 라오 시스템에의 적응이 거의 완료된 상태

- 스킬 및 장비효과는 물론 철충 효과도 꽤 많이 외우고다님

- 대충 자신만의 영전 오토덱을 설계할 수 있는 수준

- 의외로 대다수는 아직 수집 컨텐츠를 졸업하지 못 했음




C. 늙은 공략러

- 수집 컨텐츠 마저 끝내서 플레이 의욕을 상실해버린 부류이나, 여기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도 많음

- 유아퇴행 마냥 응애 공략바라기로 퇴화됨 (이건 매번 추가되는 좆같은 철충도 한 몫 하긴 함)

- 폼이 죽은 건 아니라서 가끔 삘 꽂히면 명공략을 써낼 때도 있고 여전히 질문에는 친절히 답변해줌

 



공략대상별 유형

 

1. 발빠른 공략러

- 신규 컨텐츠, 특히 챌린지가 뜨자마자 공략을 뱉는 고수들

- 적 기믹 이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매우 탁월함

 

 

 

2. 영전 깎는 노인

- 말 그대로 '도전과 공략'을 즐기는 부류로, 어떡하면 더 극단적인 덱을 만들까 늘 고민함.

- 각종 실험도 자주 하는 편.

- 철파르탄 도입으로 수많은 캐릭이 사용불능이 되면서  그 수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였는데 이번에 불파르탄으로 중파캐릭까지 죽여놔서 더욱 심해질 예정.

- 철탑 초기에 다시 반짝였으나 빙룡 메타가 정착한 이후 다시 잠잠해짐


 


3. 뉴들박에 미친 망자

- 교환소나 드랍풀, 푸쉬, 남은 이벤트 기간 등에 맞춰 그때마다 장기적인 적절한 뉴비 성장 지침을 짜내기 때문에 라오 이해도가 거의 전문가 수준임

- 개꼴리는 스킨으로 도배된 전지역 통합덱으로 언제든지 뉴비를 세뇌시킬 준비가 돼있음.



 

4. 파딱감 (두 부류로 나뉨)

- 하나는 신규 캐릭터나 드랍풀 등의 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전해오는 이들

- 다른 하나는 챈에 올라온 공략이나 정보를 보기좋게 모아놓고 비교, 혹는 조언을 던지는 이들

 

 

  

5. 시스템 탐구자

- 실험 및 통계 데이터 수집으로 라오 자체를 심도있게 분석

- 드랍률, 호감도, 제조 등 분야별로 장인들이 하나씩 있음

- 심화되면 아예 외부 사이트를 파서 공락 작성을 위한 발판 그 자체를 공략하기도 함




6. 그외 다양한 이색 공략

- 페이백, 쿠폰 사용 등 합리적인 흑우가 되는 방법을 공략

- 퍼즐 공략 (결국 라최지의 한계를 얕봤다가 좌절함)

- 고소절차나 신용등급 관리법 등 현생관련 꿀팁을 방출하는 이들도 존재




...본인은 C-56에 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