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폭발 직전에 알바트로스가 덤덤하게 다가가서 한손으로 들어올린 다음

"trust me"

이러면서 바다쪽으로 던지는데 하필 거기가 오르카호였을줄 누가 알았겠어

이제 잠수함도 없으니 다음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요안나 아일랜드 정착이야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