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인성이 흑화한 상태라서 현대문학 읽고 평론 매주


써가는 과제마다 그냥 병신이라고만 안써놨지


작가들이 실제로 들었으면 찔려도 할말없을 정도로


걍 대놓고 모두까기 시전함 


얘는 현실을 모르고 앓는소리 한다


묘사에만 너무 치중해서 혼자 딴세계 인물인거같다


난해하게만 쓰면 문학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노빠꾸로 갈겨댔는데 어느날 교수님이 문학평론집


선물이라면서 가지라고 하고 학점도 a+ 나옴


대학원은 안감